바나나는 보통 낱개 구매가 아니라 묶음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보관 방법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대부분은 실온 보관으로 식탁 위 같은 곳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상해서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구부러지거나 사용하지 못한 옷걸이를 활용하면, 바나나를 조금 더 싱싱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1분 완성! 옷걸이를 활용한 바나나걸이 만드는 방법
철 옷걸이와 흔히 뺀치로 불리는 커팅 플라이어만 있으면 바나나걸이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시중에 판매하는 예쁜 바나나걸이를 사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죠. 하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비쌀 수 있으니 만들어보세요.
준비물
바나나와 뺀치, 옷걸이를 준비합니다. 아래 순서대로 옷걸이를 바나나걸이로 변신시키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옷걸이 하단 구부리기
옷걸이의 하단 부분을 가운데로 구부립니다. 그럼 위의 사진과 같은 형태로 변하는데요. 철 옷걸이는 쉽게 구부러지기 때문에 많은 힘을 들이지 않아도 만들 수 있습니다.
옷걸이 세우기
가운데로 구부린 하단 부분을 손으로 잡고 상단 부분의 위로 세워줍니다. 한손으로는 잡고, 한손으로는 위로 세워주면 위의 사진처럼 옷걸이를 세울 수 있습니다.
걸이 부분 방향 바꾸기
마지막으로 걸이 부분의 방향을 바꾸면 끝! 바나나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걸이 방향을 틀어서 뒤로 꺾어주면 됩니다. 손으로 하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뺀찌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1분 정도면 위의 사진처럼 바나나걸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실온에 그냥 보관하는 것보다 바나나걸이를 이용하면, 조금 더 싱싱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으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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