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자주 이용한다면 고추참치의 변신에 대해 그다지 놀랍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고추참치가 기존의 캔이나 팩, 삼각김밥 등에 담긴 모습이 아닌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고추참치를 애정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겠죠. 고추참치를 즐기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고추참치의 변신! 고추참치를 즐기는 3가지 방법
위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기존의 고추참치 캔과 작년에 모습을 드러낸 고추참치 라면, 그리고 올해 새롭게 출시된 고추참치 빵입니다.
고추참치 라면
고추참치 캔을 연상케하는 제품 디자인에서부터 감을 잡을 수 있는데요. 라면 안에 면과 스프 고추참치 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라면용 고추참치를 따로 사서 넣어 먹었다면, 그럴 필요 없이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리방법도 간단한데요. 라면에 분말스프를 넣은 후, 뜨거운 물을 붓고 4분간 기다립니다. 그리고 고추참치 팩에 담긴 내용물을 넣고 비벼서 먹으면 되는데요.
설명에 나와 있는 대로 라면에 고추참치를 넣은 후 비비면 위와 같은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면스프와 고추참치가 맛을 잡아주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맛은 나쁘지 않은데요. 깔끔한 국물 맛이나 시원한 느낌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고추참치 빵
올해 새롭게 출시한 고추참치 빵입니다. 역시나 고추참치 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죠. 빵 안에 고추참치가 들어 있으며 용량은 100g, 칼로리는 280kcal입니다.
빵의 겉모습은 단팥빵의 겉모습과 유사하고, 그 위에 빵가루가 뿌려져 있으며, 식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안에 내용물은 당연히 고추참치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동원 고추참치가 20.47% 함유되어 있습니다. 매콤한 고로케의 느낌과 유사합니다.
고추참치 캔
고추참치 캔을 위의 두 상품이 따라올 수는 없겠죠.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휴대용 식품 중 하나로써 한끼를 때우기 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고추참치 내용물의 모습이죠. 찌개, 볶음밥, 볶음 라면, 김밥 등 다양하게 요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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