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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쓰릴 때 우유를 마시면 안 되는 이유



     

    간편식이나 즉석식품, 잦은 회식이나 야식 등을 섭취하는 현대인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하루 권장 섭취량을 밑도는 칼슘 섭취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체내에 칼슘이 부족하면, 뼈에 있는 칼슘을 녹여서 사용하기 때문에 골밀도 감소 및 뼈에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칼슘 섭취가 필요한데요. 부족한 칼슘을 섭취하는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가 우유를 마시는 것입니다.

     

    속 쓰릴 때 우유를 마시면 안 되는 이유



     

    우유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 

    우유는 부족한 칼슘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칼슘을 포함하여 단백질, 인, 칼륨, 비타민 A, B12, D, 니아신, 리보플라빈 등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튼튼한 뼈와 치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체내 혈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우며, 시력과 피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속 쓰릴 때 우유를 마시면 안 되는 이유 

    종종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으로 인해 건강을 더 좋지 않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요. 속 쓰릴 때 우유를 마시면 좋다는 말 역시 잘못된 상식입니다. 속이 쓰릴 때 우유를 먹게 되면,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고 위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위에 오히려 부담을 주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우유 섭취 후, 심할 경우에는 위염이나 위궤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우유를 마시면 안 되는 상황 

    우유는 약을 먹을 때도 같이 섭취하면 안 되는 식품인데요. 우유나 유제품을 약과 함께 섭취할 경우, 약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위장약의 경우에는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는데요. 우유의 칼슘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성분과 궁합이 맞지 않기 때문에 혈중 칼슘 수치가 급상승할 수 있으며, 졸음이나 구토, 변비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우유를 마실 때는 조금씩 섭취하고, 천천히 먹는 것이 좋은데요. 소화력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우유를 마시면 가스가 차고 팽만감을 느끼는 유당불내성을 가진 사람들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따뜻하게 우유를 섭취하는 것도 우유 섭취를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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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 

    우유는 유통기한이 짧아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의 경우, 세안이나 목욕할 때 활용하면 좋은데요. 우유는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후라이팬 코팅이 벗겨졌을 때 우유를 넣어 5분 정도 끓이면 코팅막이 생겨서 후라이팬 수명을 늘릴 수 있으며, 컴퓨터 키보드를 세척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셔츠의 변색을 예방할 수 있고, 화초의 잎을 윤기나게 닦을 수 있는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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