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디저트를 찾게 되는데요.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디저트 맛집 5곳은 예쁜 비주얼과 달달한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은 장소입니다. 문 닫기 전 가야 할 디저트 맛집으로 소개된 5곳을 확인해 보세요.
수요미식회 디저트 맛집! 눈과 입이 즐거운 장소 5곳
1. 메종엠오
메종엠오는 서울 방배동에 있는 디저트 맛집으로 수요미식회와 테이스티로드에 소개된 곳인데요. 신동엽이 “한 편의 예술작품 같은 디저트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프랑스식 디저트 가게”라고 추천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내방역 안쪽 골목의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하여 있으며, 부부 파티시에가 만드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데요. 가장 인기가 좋은 몽블랑 케이크는 오픈할 때 가지 않으면 구매하지 못할 만큼 메종엠오의 대표 디저트입니다.
위치 – 서울 서초구 방배로26길 22
2. 쉐즈롤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쉐즈롤은 수요미식회에서 “풍경이 예쁜 마을에서 정성 가득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소개한 장소인데요.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힘든 장소지만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함께 들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쉐즈롤은 다양한 종류의 롤케이크가 유명한 곳으로, 당일 생산 및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데요. 오리지널을 포함해 보성녹차를 사용하여 만든 녹차롤,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해 만든 쇼콜라롤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위치 – 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817
3. 서촌스코프
서울 누하동에 위치한 서촌스코프는 “서촌의 좁은 골목 안 영국인이 직접 만든 영국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 이라고 소개된 장소인데요. 1층에서 빵과 음료를 구입하여 2층에서 먹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브라우니, 오렌지 바닐라 케이크, 스콘, 타르트, 소시지롤 등이 있으며 대표 메뉴인 브라우니는 꼭 먹어야 하는데요. 밀가루는 적게, 초콜릿은 많이 들어가 쫀득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위치 –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5가길 31
4. 리틀앤머치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리틀앤머치(LITTLE&MUCH)는 프랑스와 캐나다에서 베이커리를 공부한 파티시에 부부가 만드는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장소인데요. 화이트 초콜릿 돔, 아이리쉬 크림,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카라멜 마롱, 티라미수, 크레망 등을 판매하며, 먹기에 아까울 정도로 예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리틀앤머치의 시그니처 메뉴인 화이트 초콜릿 돔은 화이트 초콜릿 무스에 패션프룻 크림과 크림브륄레가 들어가 새콤달콤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 – 서울 강남구 학동로56길 49
5. 마얘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마얘(MAILLET)는 알록달록한 정통 프랑스 마카롱을 맛볼 수 있는 디저트 맛집인데요. 프랑스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가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마카롱을 포함해 티라미수, 딱뜨오쇼콜라, 레그죠, 딱뜨바니, 휘낭시에, 크루아상, 밀페이바니 등을 판매합니다. 바삭한 페이스트리 사이에 바닐라 크림이 샌드된 밀푀유바니와 코코넛 다쿠아즈와 망고크림, 패션프룻 젤리와 바닐라 크림으로 만든 레그죠, 타르트에 바닐라 풍미의 가나슈와 바닐라 무스를 올린 딱뜨바니가 인기 디저트입니다.
위치 –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22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