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못 자서 피곤할 때 커피를 마시면 안 되는 이유


커피를 마시는 일부 사람들은 커피의 각성 효과를 얻기 위해 습관적으로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커피가 졸음을 물리치고, 잠에서 깨어나기 위해 먹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해결 방법으로 보이지만 커피의 각성 효과는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4일 동안 5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한 상태라면, 커피의 카페인 성분 효과를 거의 볼 수 없는데요. 수면이 극도로 부족한 상태에서는 인지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카페인으로 극복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하루 7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낮잠을 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커피를 마시면 안 되는 경우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면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커피를 마셔도 카페인 효과를 볼 수 없거나 마시면 몸에 좋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는 상황이 몇 가지 있는데요. 커피를 마시면 안 되는 경우 3가지를 소개합니다.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실 때 

흔히 모닝 커피라고 불리며, 아침에 잠에서 깨어 바로 마시는 커피는 신체 리듬을 해칠 수 있어서 좋지 않은데요. 잠에서 깨어난 직후 몇 시간 동안은 코르티솔 호르몬 수치가 높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에너지가 증가하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코르티솔 수치가 떨어지는 시간대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에너지 레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일어난 후 적어도 3~4시간이 지난 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이 불안할 때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신경계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촉진하며, 신체의 여러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신경이 불안하거나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불안감이나 불면증 등의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커피를 꼭 섭취하고 싶다면, 디카페인으로 최소한의 카페인만 섭취해야 합니다.



골다공증 위험군 

커피는 골밀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커피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폐경기 여성의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위산 역류 등의 질환을 가진 사람들도 커피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커피 대신 카모마일, 루이보스, 페퍼민트 등의 카페인 없는 건강한 차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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