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무심코 습관처럼 반복하는 사소한 행동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조기 노화를 예방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습관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불을 끄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코털을 뽑는 습관, 눈을 비비거나 여드름을 짜는 행동, 무릎 꿇고 걸레질하는 습관이 포함됩니다.
1.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사용하기
잠들기 전 불을 끄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한다면, 안구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눈의 피로를 급속도로 가중시키며, 안구건조증이나 녹내장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시력이 감소하고, 조기 노화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2. 코털 뽑기
코 밑으로 삐져나온 코털은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손으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코털을 잡아서 뽑는 순간 모공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모공 속 상처는 세균 감염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며, 심하면 패혈증과 같은 염증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3. 눈 비비기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눈 주위의 주름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손에 있는 세균을 옮기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압력이 쌓이거나 염증이 발생하면, 변형이 생기거나 각막염이나 결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요.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여드름 짜기
거울에 비친 여드름은 유독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손으로 짜고 싶은 유혹이 생기게 되는데요. 여드름을 잘못 건드리면, 염증이 발생하거나 혈관을 따라 들어갈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여드름은 손으로 건드리지 말고 병원에 방문하거나 소독 후 1회용 면봉이나 니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무릎 꿇고 걸레질하기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무릎을 꿇은 상태로 걸레질을 하는 행동은 무릎 관절을 통증이나 부상에 노출시킬 수 있는데요. 관절에 무리를 주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따라서 무릎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서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