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에는 상당히 많은 세균이 살고 있는데요. 심지어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이 있다고 하니 정기적으로 소독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칫솔 소독은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요. 아래 4가지 방법 가운데 가능한 방법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1. 가그린 활용하기
먼저 가그린을 이용한 칫솔 소독 방법인데요. 가그린은 기본적으로 구강 내의 세균을 없애주는 용도이기 때문에 같은 방법으로 칫솔 소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컵에 칫솔을 넣고, 칫솔모가 잠기도록 가그린을 붓습니다. 새로 구입한 칫솔의 경우에도 가그린 소독을 해주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30분 정도 충분히 담근 후에 꺼내서 말려주면 되는데요. 햇빛에 확실하게 말려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베이킹 소다 활용하기
베이킹 소다는 세척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아이템인데요. 칫솔을 소독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세척하면, 세균도 날려버릴 수 있으니까요~!
칫솔모에 베이킹 소다를 충분히 뿌린 후, 물을 넣어서 베이킹 소다 물에 30분 정도 담그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30분 후에 칫솔을 꺼내서 말린 후 사용하면 되는데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진행하면, 칫솔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전자레인지 활용하기
전자레인지는 칫솔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수세미와 행주의 세균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없애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칫솔을 넣고, 30초~40초 가량 돌려주면 간단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1분 이상 돌리면, 칫솔모가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 소금 활용하기
소금을 활용해서 칫솔의 세균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가그린 대신 소금물로 가글하는 것과 같은 방법인데요. 소금의 살균력을 믿고 활용해 보세요~!
칫솔모에 소금을 뿌린 후, 물을 넣어서 30분 정도 담그면 간단하게 소독을 끝낼 수 있습니다.
소금물에 담근 후에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는 과정을 진행해야 혹시 모를 소금 섭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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