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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독특한 빵 5가지



     

    제주도에 들른다면, 한번 쯤 꼭 먹어봐야 할 독특한 모양을 갖춘 빵이 몇 가지 있는데요. 제주를 대표하는 갈치, 하르방, 한라산, 해녀, 문어 등을 빵 모양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독특한 빵 5가지



     

    1. 갈치빵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31에 위치한 카페에서 파는 갈치빵은 실제로 갈치가 들어가는데요. 밀가루 반죽에 갈치살과 한라봉 조청이 들어가서 독특한 맛을 냅니다. 또한, 갈치빵 위에 한라봉과 요거트가 들어간 달달한 아이스크림도 올라갑니다. 가격은 1개 4000원입니다.

     



     

    2. 귤하르방빵 

    제주시 동문로 6-8에 위치한 동문시장에서 파는 귤하르방빵은 앙증맞은 귀여운 모양이 눈길을 끄는데요. 귤이 들어간 반죽과 한라봉잼이 만나 상큼하면서 달달한 맛이 특징입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간편하게 디저트로 먹기 좋은데요. 가격은 8개 3000원입니다.

     



     

    3. 한라산빵 

    제주시 구산로 28에 위치한 카페에서 한라산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한라산빵은 제주의 한라산 모양을 만들어져 검은깨 한라산빵(백년초크림), 녹차 한라산빵(초코크림+초코칩), 초코 한라산빵(녹차크림+오레오), 레몬 한라산빵(레몬치즈크림)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3500원~4500원입니다.

     



     

    4. 좀녀빵 

    제주시 동문로 4길 14에 위치한 동문시장에서 파는 해녀빵은 좀녀빵으로 불리는데요. 좀녀빵은 제주도 방언으로 해녀를 뜻하는 말입니다. 귤하르방빵과 마찬가지로 앙증맞은 귀여운 사이즈가 특징이며, 땅콩 반죽에 자색고구마 앙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4개 2000원입니다.

     



     

    5. 문어빵 

    서귀포시 중앙로 62번길 18에 위치한 올레시장 내에서 파는 문어빵은 실제 문어 모양을 갖추고 있는데요. 말린 문어를 갈아서 제주 보리와 반죽한 후,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만듭니다. 가격은 1개 2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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