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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프랑스 빵 7가지



     

    프랑스를 떠올릴 때 에펠탑, 개선문, 루브르 등의 관광 명소와 함께 쇼핑, 먹거리를 생각할 수 있는데요. 특히 먹거리 중에서는 바게트나 크루아상 같은 빵을 한 번쯤은 떠올립니다. 빵으로도 유명한 프랑스에서는 1초마다 300개가 넘는 바게트가 팔릴 정도로 빵 사랑이 대단한데요.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프랑스 빵 7가지 종류를 소개합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프랑스 빵 7가지



     

    1. 바게트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인 바게트는 프랑스어로 막대기나 지팡이를 뜻하는데요. 프랑스 사람들의 삶의 일부로써 겉이 바삭바삭하고 윤기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밀가루, 물, 이스트, 소금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며, 참깨, 호두 등이 포함되거나 식감에 따라 바게트 종류를 나눌 수 있으며, 바게트 샌드위치도 즐겨 먹습니다.

     



     

    2. 크루아상 

    크루아상은 밀가루와 버터로 반죽을 빚어 여러 개의 층을 가지는 것이 특징인데요.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의미하며, 빵의 모양과 유사합니다.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으로 아침 식사 대용으로 현지에서 즐겨 먹는데요. 에쉬레, 이즈니, 엘르앤비르 등 버터에 따라서 풍미가 달라지며, 플레인을 포함하여 아몬드, 다크 초코, 초코, 말차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3. 브리오슈 

    브리오슈는 밀가루, 버터, 달걀, 이스트, 설탕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드는 프랑스 전통 빵인데요. 프랑스 왕가의 디저트였으며, 프랑스 현지에서 크루아상과 함께 아침에 즐겨 먹는 메뉴입니다. 버터와 달걀이 다른 빵에 비해 많이 들어가 고소하고 달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4. 깜빠뉴 

    바게트와 비슷한 깜빠뉴는 프랑스어로 시골빵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과거 시골에서 집집마다 취향에 따라 반죽하여 마을 공동 오븐에서 구워 먹던 풍습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통밀가루, 이스트, 소금 등의 재료를 사용하며, 겉은 바삭하고 거칠지만 속은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5. 빵 오 쇼콜라 

    초콜렛 빵을 뜻하는 빵 오 쇼콜라는 초콜렛이 들어간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먹어봐야 하는 종류인데요. 층층이 겹이 쌓인 퍼프 페이스트리에 초콜릿과 초콜릿 덩어리를 넣어 만들며, 바삭한 결이 살아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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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빵 오 헤장 

    건포도 빵이라고 불리는 빵 오 헤장은 커스터드 크림과 건포도가 조화를 이루는 빵인데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크림과 달콤하면서 상큼한 건포도가 만나서 커피와 함께 먹으면 완벽한 궁합을 자랑합니다.

     



     

    7. 마들렌 

    만드는 과정이 간단해서 홈베이킹으로도 인기가 많은 마들렌은 조개 껍질과 닮은 모양으로 밀가루, 달걀, 버터, 우유 등을 넣고 구워서 완성하는데요. 디저트로 주로 먹으며, 달달하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레몬, 녹차, 초코, 유자 등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서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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