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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피곤하게 만드는 의외의 식사 습관 5가지



     

    잠을 충분히 자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해도 몸이 계속해서 피곤하다면, 식사 습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잘못된 식사 습관이 몸을 피곤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신체는 음식에서 얻는 에너지와 영양소에 의존하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피로도를 줄여야 하는데요. 몸을 피곤하게 만드는 의외의 식사 습관 5가지를 소개합니다.

     

    몸을 피곤하게 만드는 의외의 식사 습관 5가지



     

    1. 아침부터 달달한 음식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베이글, 도넛, 머핀, 토스트 등과 같은 당분이 많이 포함된 탄수화물을 아침부터 섭취한다면, 신체의 에너지 관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데요. 체내 혈당 수치가 급격히 높아졌다가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에네지 레벨도 높아졌다가 떨어지며, 식탐이 생기게 됩니다. 반면에 오트밀, 현미, 통밀빵 등과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탄수화물로 아침을 시작하면, 장내에서 분해되어 당분과 지방의 흡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고, 몸을 피곤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2.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다. 

    끼니를 챙겨 먹지 않은 상태로 2시간 이상이 지나면, 몸에서 혈당은 서서히 떨어지면서 신체의 에너지에 아주 나쁜 영향으로 작용하는데요. 음식은 혈류에 들어있는 설탕의 일종인 포도당을 몸에 공급하며, 뇌를 포함한 근육, 세포 등에서 필요로 합니다. 만약 혈당이 떨어지면, 피곤함을 느끼고, 배가 고프며, 짜증이 나면서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2~4시간마다 무언가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철분을 섭취하지 않는다. 

    피곤함을 자주 느끼는 것은 철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적혈구에서 발견되는 헤모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 몸에 철분이 필요하며, 헤모글로빈은 몸 전체에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이 부족하게 되고, 산소가 조직과 근육에 도달하여 에너지를 빼앗기게 되는데요. 부족한 산소를 확보하기 위해 심장은 더 열심히 움직이며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부족한 철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조개, 굴, 홍합, 시금치, 붉은 고기, 호박씨, 콩, 브로콜리, 두부 등을 식단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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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절제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탄수화물 섭취를 과도하게 줄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탄수화물은 건강 관리에 꼭 필요한 영양분으로써 신체의 에너지 관리를 위해 근육을 손실시키지 않으면서 지방을 태울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이상적인 식단은 50-55%의 복합 탄수화물, 20-25% 단백질, 25%의 지방으로 구성된 것입니다. 복합 탄수화물은 에너지가 소화되는 동안 단백질과 지방은 식이섬유와 함께 소화 과정을 늦추므로 오랜 시간 에너지가 지속됩니다.

     



     

    5. 채소를 섭취하지 않는다. 

    피곤함을 자주 느낀다면, 식단에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케일 등과 같은 십자화과 채소를 포함시키는 것이 좋은데요. 이러한 종류의 채소에는 세포에서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키는 미토콘드리아 생성을 돕기 때문에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고 피로를 덜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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