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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보다 비타민 C가 더 많은 음식 5가지



     

    비타민 C를 생각할 때 흔히 오렌지를 많이 떠올리게 되지만 실제로 브로콜리, 망고, 키위, 피망, 파인애플 등의 채소와 과일에 더 많은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오렌지(비타민 C 70mg)를 대신하여 비타민 및 미네랄 등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합니다.

     

    오렌지보다 비타민 C가 더 많은 음식 5가지



     

    1.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81mg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브로콜리에는 암 발병이나 특정 암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화합물인 설포라판 및 황반변성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체내에 간을 정화하는 유기 황 화합물인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을 만들어 내며, 이를 통해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망고 

    망고에는 122mg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망고는 뼈를 강하게 만드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인 칼슘과 비타민 K를 모두 가지고 있으므로, 뼈 골절을 예방하고, 뼈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좋은 역할을 합니다. 또한, 수분과 식이섬유를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할 수도 있으며, 피지 생성을 담당하는 비타민 A가 함유돼 있어서 모발에 보습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3. 키위 

    키위에는 오렌지의 2배 가량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 E, K, 구리, 칼륨, 망간, 엽산 등을 공급하고, 황반변성 및 백내장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 및 식물성 루테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준을 조절하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파프리카 

    파프리카에는 오렌지의 3배 가량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항산화 물질로 작용하는 식물성 영양소와 비타민 A, 비타민 K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파프리카에는 신경 세포의 통증 화합물을 고갈시키는 캡사이신이 함유되어 있어서 염증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5. 파인애플 

    파인애플에는 79mg 정도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암세포가 형성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아서 변비를 예방할 수 있으며, 소화 기관의 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는데요. 식이섬유 및 칼륨은 심장의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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