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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로스 좋아하는 사람이 꼭 가야 할 바르셀로나 여행



     

    추로스는 스페인의 전통 요리로써 현지인들이 아침 대용으로 먹거나 간식 혹은 해장을 위해서도 먹는데요. 소금과 물을 섞은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넣어 튀겨서 완성하며, 진한 다크 초콜릿을 중탕해 찍어 먹으면 디저트로써 최고의 음식이 됩니다. 정통 스페인 추로스의 담백함과 초콜릿의 달달함을 경험하고 싶다면, 바르셀로나 추로스 맛집을 방문할 필요가 있는데요. 바르셀로나를 여행한다면, 꼭 가야 할 추로스 맛집 5곳을 소개합니다.

     

    추로스 좋아하는 사람이 꼭 가야 할 바르셀로나 여행



     

    1. 츄레리아 

    바르셀로나에서 추로스로 가장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 츄레리아는 1968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역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TV 프로그램 푸드트립에서 나온 이후 더 많은 한국인 여행객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한국어 안내가 적혀 있으며, 직원이 직접 한국말로 인사와 안부를 물을 정도로 바르셀로나에서 꼭 방문하는 필수 코스이기도 합니다. 추로스와 설탕 조합인 기본 메뉴와 추로스와 초콜릿 조합 메뉴가 가장 인기가 많으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초콜렛 박스 

    바르셀로나 대성당을 구경한 후, 근처에 있는 초콜렛 박스에 들르는 코스로 추로스를 맛볼 수 있는데요. 초콜렛 박스는 체인점으로 자신의 가까운 위치에 있는 곳으로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각종 초콜릿이 진열된 실내에는 현지인들로 붐비는데요. 와인이 들어있는 독특한 유리 테이블 위에서 추로스, 커피, 크루아상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3. 발로 

    1882년에 개업한 발로는 대성당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초콜렛 박스’와 마찬가지로 대성당을 둘러보는 여행 코스에 넣어 방문할 수 있는데요. 막 튀겨서 나온 따뜻한 추로스를 쌉싸름한 다크 초콜릿 소스에 찍어 먹으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발로는 초콜릿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며, 퐁듀와 팬케이크 같은 초콜릿을 곁들인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4. 츄레리아 라이에타나 

    카탈루냐 광장 근처에 위치한 츄레리아 라이에타나는 좁은 가게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맛집인데요. 1962년에 개업하여 50년이 넘는 세월을 거쳐 지금까지 운영되는 곳으로 추로스 장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곳에는 추로스와 비슷하게 생긴 도넛도 판매하고 있으니 맛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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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페트리촐 소코아 

    바르셀로나에서 유명한 추로스 거리에 있는 페트리촐 소코아는 입구에서부터 달달한 냄새를 풍기며,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간식거리로 여행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는데요. 머핀, 초콜릿,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이며, 걸쭉한 초콜릿에 쫄깃한 추로스를 푹 적셔 먹으면, 행복한 여행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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