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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건강하게 먹는 6가지 방법



     

    신선한 음식을 듬뿍 넣고 끓이는 라면은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는데요. 가장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하며, 맛이 좋은 상태에서 섭취하는 제철 음식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꼬막, 가리비, 굴, 홍합, 유자, 매생이 등의 재료는 라면과 궁합이 잘 맞는데요. 신선한 재료를 더하여 라면을 건강하게 먹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라면을 건강하게 먹는 6가지 방법



     

    1. 꼬막 라면 

    꼬막은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간의 독성을 해독해주기 때문에 해장 라면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꼬막은 껍질이 깨지지 않고 물결무늬가 선명한 것이 좋으며, 라면을 끓일 때 수분이 다 빠져나가지 않도록 오래 익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가리비 라면 

    파르스름한 빛을 내는 겨울철 어패류 가리비는 글루타민, 아르가닌, 레이신, 리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특히 효과가 있는데요. 가리비 버터구이나 가리비 조림, 가리비 구이, 가리비 그라탱, 가리비 라면 등으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굴 라면 

    천연 강장제로 불리는 굴은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빈혈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등 다양한 건강상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제철에 꼭 먹어야 하는 식품인데요. 라면에 굴을 넣어 만들면, 시원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굴 전, 굴 무침, 굴 미역국 등의 요리에 사용된 후, 애매하게 남은 굴을 라면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4. 홍합 라면 

    대표적인 겨울 보양식 중 하나인 홍합은 간의 독소를 풀어주고 숙취 해소에 좋기 때문에 해장 라면으로 먹기 좋은데요. 타우린과 핵산이 들어 있어 피로 해소 및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청양고추와 콩나물을 추가하면, 얼큰하면서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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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유자 라면 

    겨울철 영양 듬뿍 들어간 제철 유자는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에 효과가 좋아서 다양도로 활용되는 식품인데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된 대표적인 식품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자는 쿠키, 케이크에서부터 유자청, 유자에이드, 유자스무디 등의 음료, 유자 라면에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라면에 유자를 넣으면 상큼한 별미로 즐길 수 있습니다.

     



     

    6. 매생이 라면 

    남해안 청정해역에서만 자라는 해조류 매생이는 겨울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 음식인데요. 다양한 영양소와 수분, 비타민 E가 듬뿍 포함돼 있어서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를 예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숙취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해장으로도 제격인데요. 철분, 칼륨, 요오드 등의 각종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매생이를 활용한 요리에는 매생이 무침, 매생이 라면, 매생이 떡국, 매생이 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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