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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으로 집에서 물먹는 하마 습기제거제 만들기

    장마철 필수인 물먹는 하마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아 물먹는 하마가 필수에요. 심지어 물이 너무 금방차서 여러번 바꿔줘야 한답니다. 신발장, 옷장, 이불장 등 습기 제거가 필요한 곳에 항상 두게 된답니다. 그런데 요즘 보니 물먹는 하마가 생각보다 너무 비싸더라구요. 오늘은 집에서 염화칼슘을 이용해 저렴하게 습기제거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집에서 물먹는 하마 습기제거제 만들기

    기존에 사용하던 습기제거제는 물을 모두 따라버리고 통과 안쪽 플라스틱 거치대를 씻어주세요. 그리고 마른 수건에 물기를 닦아주세요.

    통에 거치대를 끼워줍니다. 그리고 염화칼슘을 200g정도 넣어주세요. 염화칼슘 작업을 하실 때는 최대한 창을 열어 환기가 잘되게 해주세요. 또한 손으로 만지지 마시고 장갑을 끼고 작업하세요.

    그 다음 위에 부직포가 한지를 덮어야하는데요. 마스크를 사용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일회용 얇은 마스크가 제일 적합한데 저는 없어서 약간 두꺼운 마스크로 덮어줬어요.

    마지막으로 뚜껑을 꼭 닫아주세요. 그리고 마스크나 한지의 튀어나온 부분은 가위로 정리해줍니다. 그럼 깔끔하게 습기 제거제가 완성돼요. 염화칼슘 3kg 3000원 정도니, 3000원으로 약 15개 제작이 가능합니다. 염화칼슘은 반드시 꼭 밀봉해서 보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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