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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해도 구취가 사라지지 않는다? 체크 리스트 5가지



     

    양치를 열심히 해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다른 원인을 찾아봐야 하는데요. 잇몸 질환이 있거나 역류성 식도염, 설태, 편도결석, 부비동염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평소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면역력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요. 구취를 없애기 위해 확인해야 할 사항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잇몸질환 

    양치를 제대로 안 하거나 치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잇몸 사이에 음식물이 들어가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잇몸이 붓거나 시리고, 피가 날 수 있으며, 입냄새가 심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음식물이 위액과 섞인 후,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인데요. 입안이 쓰거나 신맛을 느낄 수 있으며, 속이 메슥거리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역류하면서 생기는 냄새 및 구강 내 세균 증가로 심한 구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설태 

    혀 표면의 미세 돌기와 틈새에 음식의 잔여물이나 세균, 박테리아 등이 쌓이면, 설태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설태가 두껍게 낄수록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설태는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평소 물을 자주 마시거나 혀 클리너를 사용하여 꼼꼼하게 닦는 것이 좋습니다.

     



     

    4. 편도결석 

    편도결석은 편도나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에 염증이나 분비물, 음식 찌꺼기가 쌓이면서 세균이 작용하여 발생하는 작은 덩어리로써 입냄새를 유발하는 질환 중 하나인데요. 음식물 섭취 후, 구강 청결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관리 및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5. 부비동염 

    흔히 축농증이라 불리는 부비동염은 코와 코 주위의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서 나타나며, 코막힘이나 콧물,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염증과 분비물이 식도에서 악취를 만들며, 입이 건조해지면서 입냄새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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