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식감이나 특유의 향 때문에 먹지 않거나 멀리하는 식품 중에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 몇 가지 있는데요. 오이, 셀러리, 당근, 아보카도, 가지 등은 면역력을 튼튼하게 만들고, 혈압을 조절하거나 유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노화를 예방하는데요. 호불호 심하지만 건강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오이
오이의 대부분은 수분과 비타민, 무기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오이를 자주 섭취하면,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가꿀 수 있으며,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압 조절 및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내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2. 셀러리
셀러리는 마이너스 칼로리 음식으로 불리며, 다이어트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는데요. 칼로리가 적으면서 포만감을 주고, 다양한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특히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만들며,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되고, 혈압 조절 및 유해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3. 당근
당근은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재료 중 하나로써 날 것으로 먹는 것보다 살짝 데치거나 기름에 볶아서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당근에는 비타민을 포함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눈 건강을 향상시키고, 소화를 개선하며, 콜레스테롤 및 혈압을 정상 수치로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4.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과일의 보석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아보카도를 식단에 추가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 건강 및 눈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염증 감소 및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5. 가지
가지는 칼로리가 적고,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인데요. 가지를 식단에 추가하면, 활성산소로부터 신체 손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 건강 향상 및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