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여행지로 유명한 대만에서 안 사면 후회하는 과자 쇼핑 아이템이 몇 가지 있는데요. 대만의 국민 간식이라 불리는 펑리수, 단짠단짠 맛을 제대로 느끼 수 있는 누가 크래커, 바삭바삭한 계란 과자를 맛볼 수 있는 에그롤, 디저트로 손색없는 망고젤리, 퍼프, 크런치 초코 등이 포함됩니다. 대만에서 꼭 사야 하는 과자 쇼핑템 6가지를 확인하세요.
대만에서 꼭 사야 하는 과자 쇼핑템 6가지
1. 펑리수
대만의 국민 간식이라 불리는 펑리수는 파인애플 잼과 버터를 넣고 구운 과자인데요. 대만에서는 매년 펑리수 대회가 열릴 만큼 인기가 많습니다. 치아더, 써니힐, 썬메리, 수신방 등의 펑리수 맛집이 곳곳에 위치하여 대만 여행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 잡을 정도니 꼭 맛봐야 하는데요. 예쁜 패키지 안에 포장되어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2. 누가 크래커
누가 크래커는 흔히 단짠단짠 맛의 정석으로 분류되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먼저 쇼핑리스트에 올리는 제품인데요. 누가 크림과 크래커의 조합으로 만들어집니다. 단맛을 내기 위해 달걀 흰자를 거품내서 설탕이나 꿀, 시럽 등을 섞어 누가 크림을 만들고, 짠맛을 담당하는 야채 크래커가 누가 크림을 양쪽에서 감싸며 달달하면서 짭짤한 단짠 맛을 완성시킵니다.
3. 에그롤
바삭바삭한 계란 과자를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에그롤은 달달하고 맛있는 향기가 맴도는데요. 커피와 궁합이 잘 맞아서 디저트로도 인기가 좋은 과자입니다. 대부분 핸드메이드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겹겹이 돌돌 말려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오리지널 맛을 포함하여 누가 크림이 들어있는 에그롤이나 파맛이 나는 에그롤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4. 망고젤리
망고의 향기를 가득 품고 있는 망고 젤리는 간식거리나 디저트로 손색이 없는데요. 푸딩과 비슷한 느낌으로 스푼으로 떠서 먹을 수도 있으며, 말캉말캉한 촉각 및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지니고 있어서 입에서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냉동실에 얼려 시원하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5. 퍼프
대만의 홈런볼로 불리는 퍼프는 얼핏 봐서는 홈런볼과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유사한 모양인데요. 부드럽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는 홈런볼에 비해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솔티드 초콜릿을 사용하여 짭짤하면서 달달한 진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만의 인기 과자로 초콜릿 맛과 바닐라 밀크 맛이 있습니다.
6. 크런치 초코
이메이에서 만드는 크런치 초코 과자는 초콜릿, 크런치, 아몬드가 만나 달달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대만 편의점이나 까르푸에서 구매 가능하며, 커피와 함께 디저트로 먹기 좋은 과자입니다. 바삭한 식감의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