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는 종류에 따라서 손질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요. 파슬리, 미나리,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등 건강에 유익한 식재료의 손질 방법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식재료 손질하는 방법 4가지
파슬리 가루 만들기
가장 먼저 파슬리를 깨끗한 물에 흔들면서 씻어주고,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후, 잎 부분과 줄기 부분을 분리시킵니다. 파슬리 가루는 잎 부분만 활용하기 때문에 줄기 부분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깨끗이 씻은 파슬리 잎은 키친타올을 활용해서 물기를 바싹 제거합니다. 물기 제거가 굉장히 중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자연 건조 후, 유리병에 담아 보관하면 몇 개월 동안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나리 손질 방법
미나리의 밑둥은 잘라서 버리고, 줄기 하단 역시 억세서 먹기 힘들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물에 담궈준 후, 식초를 넣고 충분히 헹궈줍니다. 그런 다음 냄비에 물을 넣고, 굵은 소금을 1스푼 정도 넣은 후, 끓여주면 되는데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깨끗하게 씻은 미나리를 넣고, 살짝 데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아스파라거스 다듬는 방법
아스파라거스는 생김새가 독특한 식품인데요. 제대로 손질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게 씻은 후, 밑동을 잘라주고, 억센 껍질 부분은 벗겨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물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밑동은 잘라주면 되는데요. 1cm 정도의 크기만 잘라내면 싱싱한 단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물기를 제거한 아스파라거스의 껍질 부분을 벗겨낼 순서인데요. 껍질 부분은 딱딱해서 이가 상할 수 있으니 필러로 줄기 아래쪽을 벗겨낸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조리합니다.
파프리카 손질하기
먼저 파프리카를 깨끗하게 세척하기 위해서 베이킹소다를 사용합니다. 그릇에 파프리카를 담고, 베이킹소다를 붓습니다. 베이킹소다가 전체적으로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파프리카를 돌려가면서 묻힙니다. 그리고 물로 충분히 헹궈주는 과정을 진행한 후, 파프리카 손질에 들어가면 되는데요. 파프리카를 반으로 자르고, 꼭지 부분과 내부의 씨를 모두 제거합니다. 그런 다음 원하는 크기로 미리 파프리카를 손질하면, 추후에 간편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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